지석이가 휴가를 나왔다.
휴가에 맞춰 요양병원의 어머니를 뵙고, 어미와 애비의 맘으로 맛난 점심을 먹이고 싶어서 고창의 게장맛집을 찾아본다.
언제 먹어오 옹골진 게살이 정말 맛있다.
맛난 점심을 먹이고 차 한 잔하는 여유를 가져본다. 가까이에 있는 고창의 멋진 찻집이다. 이래저래 벌써 5번 이상은
들리게 된 단골이 되었다. 이런 여유를 가지며 살고 있는 내가 잘 살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본다.
첫 사진은 딸아이 지원이랑 4식구가 합체해서 집근처의 스타벅스를 애용해본다.
차 한 잔으로 4식구의 끈끈함을 경험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고 추억이 된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기억들을 차곡차곡 채워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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