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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

잠깐 다녀온 나들이의 흔적들~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3. 9. 29.

저에게는 매제가 한명 있습니다.

착한 동생의 남편~  최근 작지만 큰 수술을 했다더군요.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조용히 조심히 했다합니다.

가족은 늘 함께 하는데..., 혼자서 고생하며 뒷바라지를 했을 동생~

마음이 아픕니다만, 다행이 수술이 잘 끝나 이렇게 어머니를 찾아왔더군요.

1년에 몇번 안보는 친구라~  얼릉 보러 갔다왔습니다.

착한 친구의 얼굴~

어머니집을 지키고 있는 친구(꽃이며 배추며)들만큼이나 착한 매제와의 잠깐 만남을 남겨봅니다.

우리집의 큰 어른 큰누나의 활약상과 함께...,

 

 

비오는 날 부침개~  최고죠...,

 

이보게 친구! 아프지 마소~

 

어머니~

 

작은 녀석의 부지런함~

큰누나와 작은 녀석의 멋진 합작품~

 

 

 

맛있겠죠~

 

 

 

 

 

어머니를 지키는 친구들~

- 배추

 

- 토란

- 무우

- 생강

- 호박

- 물방초

 

 

 

 

- 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