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최근들어 가장 힘들었던 산행길~
아내는 산을 잘 타지 못해서 왠만하면 정상보다는 둘레길을 택합니다.
근데, 오늘은 아닙니다. 정상에 대한 욕심이 용솟음친 산행! 그 덕에 제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정상에 오르면 완전~ 그 기분으로 산을 찾긴하지요. ㅎㅎ
하늘길 오픈이라고 하여 조금 긴 길을 찾아 나섰더랬죠.
네비님의 친절한 가이드로 엉뚱한 길 뺑뺑 돌기도 했고,
찾아가는 길이 그리 녹녹치 않았습니다. 아직은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할까요.
어렵게 찾았지만, 쉽게 보였던 그 곳이 ..., 엄청 힘들었습니다.
하늘길까지 가는 돌산의 힘겨움을 느꼈고,
아이들에게 거짓말하는 부모님들~ ㅎㅎ 이제 다 왔어! 절대 다 오지 않았는데 ...,
정말 힘들었다는 생각~
그리고 그 힘든만큼 하늘길은 멋졌다는 생각~
하지만 두 번은 좀 고민해보겠다는 생각~
힘들긴 힘들었나봅니다.
그렇게 우린 추억의 그림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이렇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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