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쉬움은 짐을 싸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이 고생을 사서 하다니..ㅋㅋ 그런 생각을 하다가 짐을 꾸립니다.
다행이 아이들이 그리 싫지 않은 여행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된거죠!
그렇게 보내는 모험같은 섬나라 캠핑여행~~ 참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차분히 짐을 챙겨봅니다.
바닥천막을 걷어 바람을 쐬이고, 의자부터 하나씩 챙깁니다.
남은 음식은 다음 여행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고
젖어있는 물건들은 쬐금 비치는 햇빛을 활용해서 최대한 말리고,
차곡차곡 물건을 옮기기위해 정리해 나갑니다.
이 또한 재미이지요.
처음 찾은 이곳 몽돌오토캠핑장~
시작은 좀 서운했으나, 기분 좋게 나갑니다.
후에 다시 찾을런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들과 아내와 좋은 기억 가지고 갑니다.
후후~
지석이 녀석~
캠핑장의 이곳저곳~
돌아오는 배를 기다리면서~
벽에 글이 재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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