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두번째 노래 대결을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엄마 아빠의 도전이라고나 할까요.
겸사겸사 재미를 느껴가는 그런 시합 !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구요.
아이들이 부쩍 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구요.
그렇게 노래방에서 가족은 맘껏 그리고 재미를 느낍니다.
이번 시합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마 아빠가 이겼습니다.
첫판은 아이들 승
두번째 판은 무승부
세번째 판은 엄마 아빠 승
네번째 판은 아이들 승
다섯번째 판은 엄마 아빠 승
연장 여섯번째 판은 엄마 아빠 승 그래서 3-2로 이겼습니다.
애들이 돈 없다고 하는 바람에 노래방비와 수박 한덩이 값은
엄마 아빠가 지불했지만, 다음판에도 지면 모두 받기로 했지요...ㅋㅋ
그래도 이렇게 노래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고맙고요~~ 함께 해주는 아이들이...
그렇에 우리는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 아빠 지원이 지석이....
'추억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가 직접 심은 고추밭과 어머니 집의 이곳 저곳~ (0) | 2011.05.06 |
---|---|
6학년인 지원이 덕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요...후후 (0) | 2011.05.05 |
늦게 열린 바다를 헤매는 아이들과 아내.... (0) | 2011.04.25 |
고사포 여행의 이모저모... (0) | 2011.04.25 |
추웠던 고사포 캠핑여행중에~~~ (0) | 2011.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