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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

늦게 열린 바다를 헤매는 아이들과 아내....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4. 25.

거의 철수할 무렵...

바다가 속살을 조금 내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이틈을 타서 바다를 간지럼 태우고 있습니다.

그 안에 하나씩 삐져나오는 맛조개..

순수하게 바다의 간지럼을 해결해주려는 아름다운 아이들의 귀여움입니다...

그렇게 봐주세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