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모시고 처음 찾는 면회 시간이네요.
마음이 많이 아펐습니다만, 뾰족한 대안이 없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모실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자식만의 위안으로 어머니를 뵙고 돌아왔습니다.
열 자식 한 부모가 키우지만 한 부모 열 자식이 못 모신다는 옛말을 새삼 공감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어머니를 위로하고 저희의 맘도 위로하면서 마음 아픔을 함께 해 봅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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