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삐 계획없이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잡아서 다녀왔습니다.
가끔은 이런 계획도 나쁘지는 않네요..., 후후
우리는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1박을 할 짐만 챙겨서...
저녁을 뭘 먹을까 그런 생각없이 옷만 챙겨서 갔습니다.
즐거운 마음만을 가지고...,
산이란 참 좋습니다.
꽉 마음을 막히게 할 거 같은데..., 그렇지 않고 참 포근함을 주는 거 같아요.
한번 와봤던 산은 분명한데... 새로운 산의 모습을 보고 있는 그런 느낌을 가지며...
무주리조트의 1박을 맞이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만의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친구 두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이 6명 어른이 6명/ 남자가 6명 여자가 6명...
뭐든지 정확히 1/2 입니다.
그냥 만나면 반가운 친구들... 그냥 사는 이야기를 합니다.
누가 잘살고 못살고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세상을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밤의 시간을 보내는 여행의 시작입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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