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전화를 해본다. 아들 아빠 밥 안먹었어. 밥 좀 해 놓으셔~ 네~ 따뜻한 밥과 김치로 한끼 채우면 좋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길을 재촉해본다. ㅎㅎ 왠걸 아들셰프와 누나 도우미의 작품~ 죽윈다. 돼지고기와 김치와 계란과 정성의 조합~ 니들 키운 보람을 느껴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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