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만들기로 한 또 하나의 추억을 위해 우리는 준비하고 떠난다.
갖춘것은 없지만 나름대로의 새로운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여행을 통해 또 다른 준비를 할 거라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난다.
그렇게 시작한 여름 추억은 휴가가 시작되었다.
결론적으로 참 좋았다. 그리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우리의 여행 :
고창집 -> 지리산 뱀사골 야영지 -> 1박, 2박 -> 성삼재 -> 정렴치 -> 광주집
움직이는 수단 :
우리의 애마 누비라 2
여행 동반자 :
사랑하는 아내, 이쁜 딸 지원, 말꾸(말성꾸러기) 지석, 그리고 아빠
여행 목적 :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들기...
그렇게 시작했다.
아침에 고창 마트에 들러 이것 저것 준비를 했다.
살것이 너무 많다. 빠뜨리면 안되는 데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그중에 소주와 맥주는 빠지지 않았다.ㅋㅋ
요거면 됬지...
벌써 배가 부른다. 그런 기분으로 출발을 한다.
신나게...
매번 고창갈때 가는 길인데 오늘은 새롭다.
이것이 여행이 주는 새로움인거 같다. 후후
고속길을 달려... 광주 -> 담양 -> 순창 -> 남원 -> 지리산 IC 로 나왔다.
그리고 뱀사골을 향해 달린다.
기름이 많이 떨어졌다.
올 때가 걱정이 될만큼...
그래도 쉬지 않고 달린다.
야영장의 좋은 자리를 위해서..ㅋㅋ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달궁야영장이다.
자동차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비교적 급수시설과 화장실 그리고
텐트를 칠 수 있는 자리가 잘 만들어져 있었다.
물론 비용은 있지만...
더더욱 좋았던 것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 계곡이 안전하고 좋았다.
물은 너무 차가웠다... 난 1초도 못 담글거 같은데...
아이들은 1시간을 놀 수 있는 그런 곳이다...하하
요렇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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