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카톡 한 줄~
"초밥 먹고 싶어~" ㅎㅎ
난 사실 초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쪼그만한 것이 왜그리 비싼지~ 그래서 난 초밥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딸아이가 먹고싶다는데...,
맛이 뭔 문제이고 가격이 뭔 문제이겠는감~
오붓하게 먹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
맛과 값을 논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그저 부녀지간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었던 초밥 먹었던 날~
난 이렇게 흔적을 남겨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이쁜 딸~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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