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미터 처마봉 정상에서~
누군가 산에 오르는 이유는 내려가기 위함이라고...,
내려가기 위해 우리 부부는 산에 올랐습니다.
그리 높지는 않다하지만, 나름 힘겨운 씨름끝에 이곳에 위치했습니다.
그렇게 우린 함께 했습니다.
내 아래로 보이는 세상이 더 많은 산 정상에서 우린 땀의 결과를 맘껏 즐겼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누군가 한 사람이 함께 하고 싶다면...,
이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인생을 언젠가부터 함께 채워준 당신이 있어 행복하더이다~
그런 행복을 맘껏 즐겨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남깁니다. 그 기억을 잊지 않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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