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동행 (함께 했던 순천만정원 여행중에...,) #1

샌드위치 데이~ 

전 주말부부로 산지가 벌써 7년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이런 날은 쉬곤합니다.

회사에서 눈치가 보이곤 하지만 가능하면 외면하지요.

 

오늘 바로 그런 날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하루~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큰녀석인 지원이도 학교재량으로 하루 빨간날이라고 합니다. 후후

집에는 저와 지원이만 쉬는 날~

 

아빤 신이 났습니다. 주로 아들이 쉬면 산을 생각하는데..., 딸녀석과 여행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했던 여행~  "딸과의 동행"

 

무어라 설명하는 것이 더 어설픕니다.

그저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그려보고 딸과의 느낌을 함께 하는 것~  이것이면 충분한 여행입니다.

내내 지원이와 잡고 다녔던 손이 너무 행복한 하루!

지원아!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