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행을 떠나면 사진을 많이 남기려합니다.
사진을 멋지게 이쁘게 아름답게 찍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순간의 느낌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훗날 기억에 없었던 추억이 이 사진을 보면서 기억할 수 있는 그런 사진을 전 남기고 싶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때론 아이들이 아내가 사진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전 고집을 부립니다.
저만의 방식의 기억을 절대 양보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저의 고집을 이해하고 함께 할 때가 있을 거라 전 믿거든요.
사진이 많아 2번의 글로 남겨봅니다. 훗날 기억을 위해서~ ㅎㅎㅎ 사랑합니다. 이 추억의 주인공분들...,
늦은 점심~ 이걸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지원이와 아마 라면으로 싸웠을 걸요.
전 이런 사진을 좋아합니다. 엄마의 등에 얼음을 넣는 아들녀석의 장난을 순간 포착합니다.
올릴까 망설였던 사진..., 노출이 좀 심하지만 울 지원이의 장기인 태권도입니다.
사랑하는 지원이입니다. 공주병에 헤어나지 못하는 녀석이지만 아빠는 더없이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사춘기 아들인데 아직 이정도는 장난을 받아주네요. 호~
아빤 너희들 지켜줄거야~ 언제까지나...,
제 아내입니다. 오랫만에 사진에 등장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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