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늦잠을 자는 날입니다.
모두가 한주의 부지런한 일상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는 시간이지요.
적어도 우리 가족에게는 그렇습니다.
오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침 5시30분부터 일어나서 이것저것 챙기고 준비하고,
가을 단풍놀이를 가자고 제안했고 힘들지만 아이들도 흔케이 허락하더군요.
물론 작은 녀석의 저항은 있었지만...,
저녁에 통닭도 시켰놓고 나름 계획도 짜고 그렇게 준비된 여행을 해봅니다.
눈이 떠지지 않은 두 녀석을 데리고 백양사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그리고 서둘러 내장산에 구경을 나선 아침~
와~우 그 이른 아침에도 사람은 가득하더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다운 단풍 내장산이라 했던가요.
그 내장산 수많은 인파로 가득했던 작은 여행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걷고 걷고 한 나절은 족히 걸었던 그 여행의 순간순간 모습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입구에서
스마일~
인증샷
단풍소녀
단풍남매
쭈~욱 걸었지요.
딸아이의 재롱~
내장산입니다.
귀여운 녀석들~
가족사진도 남겨봅니다.
구여운 딸과~
엄마의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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