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온다고 하여...,
봄손님을 맞이하려고 산을 찾아 봤습니다.
가까운 곳~ 가벼운 곳~ 그런 곳을 찾다가 담양에 있는 금성산성을 찾아봤습니다.
쉽게 갈 수 있다고 했는데...,
기나긴 시간 힘들게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장 몸이 무거운 아내도 이번에는 잘 탔습니다.
쉽지 않은 오르막 내리막 그것도 산성이라 돌로 이루어진 이곳~
저도 힘들다는 생각~~~
하지만 밀어주고 당겨주는 아이들과 아내가 있어 행복한 4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올라가는 길에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눈과 머리로만 남겨두게 되어 서운한 산행~
아이들과 아내에게도 좋은 사진들이 머리속에 그려지길..., 바랄뿐입니다. 호호~
주차장에서...
첫발을 디딤는 곳~
대나무가 유명한 곳입니다. 담양은...,
보국문앞에서... 금성산성 시작하는 곳~
지원이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엄마~
산을 잘타는 지석이~
잠깐 쉬어가면서...,
ㅋㅋ
엄마와 아들~
이런 곳에 어떻게 산성이 있을까 ? 신기해요~
여기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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