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모음

74번째 어머니 생신날에~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7. 4.

지난 토요일이 74번째되는 어머니 생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시간을 맞추는 일들이 쉽지 않아집니다.

그래도 가능하신 많은 식구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가끔 이런 농담을 하지요.

내가 죽었을 때 찾아와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가족밖에 없다고...,

가족과 함께 한다는 것 !  그래서 더더욱 소중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 즐거움을 사진으로 남기는 일이 제 일입니다.

후후~

 

큰누나 식구 작은 누나 식구 작은 형 세째형 식구 지원이네 식구 ~~~

오손도손 소고기 소고기 생고기 삼겹살 우렁 그리고  따뜻한 정을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무지 소중한 시간입니다.

가족이라는 소중함 ! 

 

서서히 준비를 합니다. 고기 굽는 준비

 

아이들은 준비를 하지요.

 

삼겹살이 구워질 준비를 하는 군요.

 

아이들 몰래 먹으려고 했는데... 쇠고기~

 

담소가 이러지고...

 

드디어 아이들 입으로 들어갑니다.

 

멀리서 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지원이도 좋아하고

 

세째형도 좋아하고

 

지석이와 재석이의 신경전...,

 

이 녀석 5개를 한꺼번에 

 

큰누나께서도... 다 국산이랍니다. 국산의 중요성 강조~

 

이렇게 보냅니다...

 

케익도 준비하고

 

생신축하합니다~~~~

 

 

아이들이 함께 하는 어머니의 생신노래~ 

 

지석이가 터치는 축하 폭죽

 

어머니께서도 케익을 한 입!  (참 케익은 선애의 협찬입니다.)

 

고기 안준다고 항의하는 지원이~

 

선애도 함께하는 할머니 생신!

 

조촐한 저녁식사이지만..,

 

이렇게 즐겁습니다.

 

 

작은형도 합류를 했네요.

 

바쁜 출장길이지만, 어머니 보고싶어 잠깐 들렀답니다.

 

손자손녀들 여기봐~

 

큰 누나~

 

작은 형 갈 시간~ 

 

 

 

선애와 어머니~

 

우렁도 함께 합니다.

 

 

 

이렇게 보냈습니다.

 

 

 

어머니 집!

 

우리집에서 본 옆산... 이름이~~ 뭐 였는데...,

 

 

 

이제 가야할 시간들... 어머니 서운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