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 74번째되는 어머니 생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시간을 맞추는 일들이 쉽지 않아집니다.
그래도 가능하신 많은 식구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가끔 이런 농담을 하지요.
내가 죽었을 때 찾아와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가족밖에 없다고...,
가족과 함께 한다는 것 ! 그래서 더더욱 소중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 즐거움을 사진으로 남기는 일이 제 일입니다.
후후~
큰누나 식구 작은 누나 식구 작은 형 세째형 식구 지원이네 식구 ~~~
오손도손 소고기 소고기 생고기 삼겹살 우렁 그리고 따뜻한 정을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무지 소중한 시간입니다.
가족이라는 소중함 !
서서히 준비를 합니다. 고기 굽는 준비
아이들은 준비를 하지요.
삼겹살이 구워질 준비를 하는 군요.
아이들 몰래 먹으려고 했는데... 쇠고기~
담소가 이러지고...
드디어 아이들 입으로 들어갑니다.
멀리서 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지원이도 좋아하고
세째형도 좋아하고
지석이와 재석이의 신경전...,
이 녀석 5개를 한꺼번에
큰누나께서도... 다 국산이랍니다. 국산의 중요성 강조~
이렇게 보냅니다...
케익도 준비하고
생신축하합니다~~~~
아이들이 함께 하는 어머니의 생신노래~
지석이가 터치는 축하 폭죽
어머니께서도 케익을 한 입! (참 케익은 선애의 협찬입니다.)
고기 안준다고 항의하는 지원이~
선애도 함께하는 할머니 생신!
조촐한 저녁식사이지만..,
이렇게 즐겁습니다.
작은형도 합류를 했네요.
바쁜 출장길이지만, 어머니 보고싶어 잠깐 들렀답니다.
손자손녀들 여기봐~
큰 누나~
작은 형 갈 시간~
선애와 어머니~
우렁도 함께 합니다.
이렇게 보냈습니다.
어머니 집!
우리집에서 본 옆산... 이름이~~ 뭐 였는데...,
이제 가야할 시간들... 어머니 서운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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