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이곳에 낙서를 한다.
늘 남기고 싶은 흔적들인데..., 이리저리 변명으로 나를 합리화하면서 게을러졌다.
오늘은 미루지 말아야지~ 하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찾아본다.
이런~ 이리저리 변명이 아니라, 어느순간 게으름에 이런저런 추억을 남기지 못했다.
아이들이 바쁘다는 핑계~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
술에 찌들었다는 핑계~
회사일로 바쁘다는 핑계~
이런저런 핑계가 여기 오는 것을 막았다~
니 인생이 핑계가 되면 안된다~ 친구야~ 이제 핑계는 그만하자~
순간순가 열심히 그리고 있는 그대로 여기에 남기면 되는 거야~
게으르면 게으른대로...,
큰 명절을 보내며 나는 이런 모습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사랑하는 딸과 사랑스런 조카들과 아들~
그리고 뿌듯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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