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서울에서 살기 시작하면 처음으로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아내가 함께 하는 서울 나들이..
제게는 너무나 고맙고 기대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소중한 시간을 갖게되어서...
처음부터 조금은 서툴게 풀립니다.
비행기 예약을 못해서 아내가 탈수가 없다는 전화 !
그렇게 시작이 꼬였습니다.
그래도 실타래를 풀어가는 기분으로
하나씩 풀어갑니다.... 아내는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
우리는 교보문고 정문에서 만납니다.
아이들에게 제일 큰 서점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책의 내용이 울 아이들안에 들어간다면..ㅋㅋ
그럴 순 없겠지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딴 생각을 하면서도
함께라는 행복만큼은 똑같습니다.
교보문고 귓퉁이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저것 구경하며
기념으로 책을 몇권 선물합니다.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기억에 남도록... 우리의 욕심일까 ?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청계천을 가고...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보고...
지원이가 불에 탄 숭례문을 보고 싶답니다.
국보 1호인 숭례문...
아이에게도 충격적인 사건인가 봅니다.
그렇게 우리는 숭례문을 거쳐 서울구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너른 서울광장이 폐쇄되고 가끔 tv에 보여지는 모습이
아이와 아내에게
새삼스럽게 보일겁니다.
그렇게 우리에게는 견문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에 이벤트를 많이 준비하렵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말입니다.
사랑의 표현이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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