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여름휴가의 시작이다.
매년 아내와 휴가를 맞추었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해 계획을 한번 짜 보았다.
하고싶은 일, 해야할 일, 할 수 있는 일 정도로 나눠서 한번 실천해보리라...,
첫번째 계획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알게된 알리의 콘서트" 그저 기대되고 긴장되는 콘서트
콘서트장이 서울에 있어 광주에 있는 3가족이 서울을 찾았다.
덕분에 가족과 서울나들이를 할 수 있는 시간~
우리는 그 시간을 충분히 즐겨봤다.
숙소에서 남대문시장을 찾았고, 명동성당을 찾았고, 명동에서 헤맸고, 신촌역주위에서 방황하고,
합정역에 위치한 알리의 콘서트장을 찾았다.
음~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다.
머리가 찡하다~
모든 기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다.
이래서 라이브를 찾는구나!
말할 수 없는 감동으로 아내와 지원이 지석이도 감동받았다. 호~
그리고 저녁대신 찾은 닭갈비는 정말 굳이다.
그렇게 서울나들이의 하루를 보냈다. ~~
또 하루는 공항에서 비행기안에서 귀가길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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