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벌써 이렇게 컸습니다.
결혼해서 사랑스럽게 낳아준 은혜밖에 없는데...,
지석이가 이만큼 커서 초등학교 졸업을 했습니다.
목이 메이고 눈물이 글썽여지고 마음이 울컹해지더군요.
고마운 녀석들~ 지원이도 지석이도 무사히 건강하게 초등학교를 마쳐주는 고마운 녀석들입니다.
그런 감사마음에 오늘 하루가 행복합니다.
조금은 나의 초등시절 졸업식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대견하더이다.
졸업을 해서 이렇게 2명의 자식을 다시 졸업시키는 아빠~
대견한 나에게 잘했어요! 칭찬을 하나 던져 줍니다. 물론 아내에게 감사하구요.
사뭇 달랐던 졸업식~~~ 저에게 또 다른 작은 감동을 줬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지석이 그리고 아내와 지원이
행복한 순간들 또 남겨봅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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