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가 찾아옵니다.
이쯤되면 늘 찾았던 곳~
올해도 어김없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깔끔하게 관리를 해주어서 오기가 좋은 곳입니다.
임실국립호국원~
장인어른께서는 월남전에 참전하셨고, 그 후유증을 갖게 되셨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여기에서 편히 계실거라 믿습니다.
일년에 몇번 들리지만 늘 감사하고 고개를 숙이게 되는 곳이 이곳입니다.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지금의 나와 아내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거겠지요.
오늘 그 고마움에 고개를 숙이며... 이곳에 그 추억을 남겨봅니다.
'추억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추석 전야제..., (0) | 2012.10.03 |
---|---|
2012년 성묘 다녀오는 길에 담양 국수거리를 찍고 왔지요. (0) | 2012.09.24 |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러 갔던날~~~ 비가 오고 (0) | 2012.09.11 |
아내와 아이들이 만든 과자 뿌스러기... ㅋㅋ 쿠기! (0) | 2012.09.03 |
울 지원이의 팬 서비스~ (0) | 201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