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핑을 또 떠나 봅니다.
다행이 날씨가 꽤 좋아졌습니다. 너무 추우면 걱정스럽고 마음부터 겁을 먹지요.
처남식구와 함께 하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어 이부분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홍길동 테마파크의 좋은 집에서 잠을 자기도 했지요.
이번에는 텐트는 별도로 치고 잠은 다른 곳에서 잤습니다.
그래도 캠핑맛은 텐트에서 아이들과 노는 일입니다.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엄마 아빠의 생각도 해주고...,
이번 여행에서도 우리 큰 녀석 지원이의 커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지금만을 생각하며 보내는 줄 알았는데...,
미래의 모습도 생각하며 보내는 모습이 마음 뿌듯했습니다.
마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여행의 추억 하나을 만들었습니다.
지원이가 엄마 아빠가 그렇게 걱정할 만큼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오늘 서울오는 길에 지원이의 초콜릿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지원이 지석이가 있어 행복합니다.
후~후~
저녁을 먹으면서...,
지원이의 재롱~ 주먹만해요.. 얼굴이~
삼겹살 준비를 합니다.
4명이 나오는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추운곳에서 이게 무슨 짓인지...ㅋㅋ
아침에 보는 우리집~
화롯불에 이렇게 구워먹고 밥을 합니다...
어제 남은 삼겹살을 아침에 이렇게...ㅋㅋ
춥겠지요 ?
텐트안에서~
밖에서~
아이들 작품~
철수준비~
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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