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캠핑여행을 했습니다.
추울거라는 걱정도 하고, 이것 저것 새롭게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험아니 모험을 했지요.
멀지 않은 홍길동 테마파크를 찾은 것은 전기도 잘 들어오고 따뜻한 물도 있고 해서 그랬답니다.
요즘은 캠핑을 위한 차를 하나 구할까 하는 고민을 할 정도로 푸~욱 빠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처음이라 좀 서둘러 찾았습니다. 오전 11시이니까요...
아니 이시간이 그리 빠른 시간은 아니더군요.
벌써 자리를 다 채우고 겨우 2~3 곳밖에 남지 않았더군요.
이정도면 요즘 캠핑 붐을 알 거 같습니다.
정말 인기입니다.
아이들도 엄청 됩니다.
그 속에 우리도 끼여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작은 만족을 가집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그리고 빠르게 하고자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시간이 두배로 걸리고, 순서도 바뀌고, 완전 초보가 되었습니다.
거의 초심이 되서 새로운 기분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ㅋㅋ 다투기도 하구요... 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면 완전 우기는 걸까요...
그런 사진이 여기에 있습니다.
-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작은 녀석 폼 잽니다.
- 우리 지원이는 늘 안방차지에 늘 먼저 쉽니다. ㅋㅋ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 여기까지 왔으니 흉내 한 번 내봤습니다.
- 야영장 전경입니다... 좋은 텐트 많아요.
- 지원이의 단잠... 이 맛이죠! 캠핑의 맛은...,
- 돼지 감자를 한 입에...후후 밤시간이 기대되는 이 맛!
- 아내는 사진에 노이로제... 몰래 한 컷 했습니다.
- 안방같은 분위기... 그래도 밤에는 추워요.
- 고개까지 숙이니 홍길동 같지요.
- 망루입니다.
- 작은 녀석의 장난끼~~~ 발동
- 저녁 메뉴로 닭도리탕~~ 근데 삼겹살보단 못했나 봐요...ㅋㅋ
- 늦게까지 불장난을 한 녀석! 다행이 오줌은 안쌌습니다.
- 아빠의 여유... 접니다. 웃기다고 한 컷 하더라구요.. 뭣땜시 인지는 몰랐는데... 이제보니
- 망루에서 깜직하게...
- 한 잔의 커피로 여유를 찾기 위해서~~
- 둘찌와 함께 한 컷~
- 온전한 우리집~~~
- 책을 보시나~
- 둘찌의 아이디어.. 하나는 닭도리탕~ 하나는 밥 ~
- 집안에 집~~
- 멀리 보이는 초승달~~
- 불장난에 열심히인 아내~~
- 불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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