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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

거제도 여행 #3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0. 4. 20.

숙소의 아침은 찬란했습니다.

동쪽의 빛을 고스란히 받고 있었고, 창문에는 커텐도 없어서 피할 수 없는 빛을 맞이하며

우리는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게스름하게 눈을 뜨고 몇 컷을 했습니다.

보니 너무 안쓰럽네요... ㅋㅋ   아마 사진은 #2에 있을 거 같구요.

그래도 여행의 여정이라 열심히 뜁니다.

아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큰일 난거죠...

서둘러 일어나 준비를 합니다.

씻고 정리하고 체크아웃하고... 아침에 수학여행 식구가 많아 우리 것은 저 멀리로 미루었네요.

에이~  그냥 나갈랍니다.  그렇게 나와서 아침의 허기짐을 때워보려합니다.

근데요.. 아침먹는 과정에서 얼마나 생쇼를 했는지... 아내에게 성을 냈다니까요..ㅋㅋ

챙피하니 이부분은 삭제하고...

 

식사를 마치고 앞에 있는 거북선을 구경합니다.

아이들 숙제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장견학은 일지를 써야한답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방법... 거북선앞에서 한컷하고 이순신 할아버지라고 둘찌는 표현하더군요.

할아버지하고 한컷합니다.

거기에 서비스로 동피랑 언덕과 갈매기살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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