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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

아이들 작품..., ㅋㅋ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0. 4. 7.

아이들이 고향집에서 수선화 두 화분을 만들어와 가꿨습니다.

아빠가 걱정했던 것보다 잘 가꾸었더군요.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켜봤습니다.

예쁜 수선화속에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작품은...,

둘이 예쁜(?) 싸움을 했나봐요.

누나와 동생의 싸움으로 남은 것은 누나방의 부서짐...

그것도 앞발차기의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문짝이 깨질정도의 파워..., ㅋㅋ

작은 녀석이 문을 열어주지 않았나봐요.

그 결과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래부분에 왕창 깨졌습니다... 이렇게...

순간 겁이 났던지...

울고 불고 전화하더니... (3시4분경...)

동생과 화해했다고 메세지가 왔더군요... (6시30분경...)

혼을 낼 수도 없어서 크게 웃어줬습니다.

안봐도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았구요..

충분히 혼이 났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