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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이 떠났던 시간 여행들~~~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7. 12. 11.

계획없이 그냥 생각나서 나선 여행~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떠나는 여행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거기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족이면 더 좋겠구요~

그렇게 우린 떠났습니다.


지원이가 첫 손녀여서 그렇게 이삐 사랑을 주셨던 아버님을 잠깐 찾았습니다.

지원이의 간절한 기도를 아버님께서 들어주실겁니다.

아버님앞에 잠깐 재롱을 피우고~


오는길에 담양의 프로방스를 잠깐 들렀습니다.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아이쯔크림도 먹고 길거리를 거닐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는 노하우가 생기는 기분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3식구가 방황하였습니다.

그 방항마저도 행복했던 시간들을 잊기 싫어 여기에 남겨봅니다.

조금은 그 시간과 멀리 떨어져 있는 지금이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