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미뤘던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애들 눈치를 봐야되서 어쩔까 했는데..., 캠핑장이 깨끗하고 잘 되어 있어 만족을 합니다.
어~휴~ 다행이다.
이렇게 눈치를 보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게 캠핑입니다.
깨끗한 콘도나 호텔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는 재미도 있지만,
서로 부딪끼고 짜증도 내고 화해도 하고 함께 밥 준비도 하고 서와 도와주기도 하고 이렇게 가족은 함께 하는 것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캠핑을 합니다. 호호
녀석들 지금까지는 잘 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할거라 믿습니다.
모닥불을 지피며 이야기하는 동안 느낄 수 있는 우리만의 느낌~
참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아이들과 함께 조금더 이런 캠핑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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