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 집을 나간 공허한 오후~
아내와 단둘이 있기가 적적해서 우린 작은 여행을 준비합니다.
비록 뒷산이지만 나무냄새가 가득하고 오손도손 걸을 수 있는 좋은 여행장소~
1시간여를 가만히 걸어봤습니다.
10년 20년 30년이 지나서도 이렇게 함께 걸을 수만 있다면 전 아마 잘 살았구나! 할 수 있겠죠!
그런 작은 길을 둘이서 걸어봤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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