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과 한바탕 전쟁을 치렀지요.
옥수수 씨앗과 새싹을 가지고...,
아빠의 고집을 닮아서 그런지~~ 고집이 아니라 억지를 부리고는 저에게 혼이 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달래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들녀석의 간절함을 들어주기 위해서
가족이 나들이를 자청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만들어논 자전거길을 가족이 함께 해봅니다.
이 무더운날~ 그것도 12시30분에~
와우 죽겠습니다.
지석아! 미안하다. 담에는 억지부리지마라~
혼내고 나서 이 무슨 고생이냐~~ ㅋㅋㅋ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입니다. 가족이 함께 한다는 거죠~~~
시작전 간단하게 아이스크림 하나 꿀꺽~
준비하시고~
다들 잘 타네~
언덕이야~ 지원아! 힘내!
자전거 안탄다네요...
잠깐 쉬고~
와~우~
여유 충만~
멋지네요!
아빠의 자전거 실력도 괜찮죠... 자전거타며 찰칵~
아빠의 모습~~ ㅋㅋㅋ
깜짝이야~ 죄송합니다.
마무리 시간~
끝나고 나서~~~ 한스밸리던가 거기에서 점심을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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