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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

지원이네 집 고추기르기 프로젝트~~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8. 18.

년초 아내가 무언가를 키우고 싶다고 했지요.

집 텃밭에 심는 고추를 보고...,

순간 선택한 종목이 고추 기르기 였습니다.

안타깝게 어렸을 적 사진은 없네요...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위해 수정하고 하는 성장 사진은 없지만 

아침 저녁으로 관심을 갖더니만  결실을 맺였습니다.

어찌나 뿌듯해하던지....

있는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정성을 드린 결과지요... 후후~

 

어렵게 수정을 성공한 후~  고추가 열렸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가끔 가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성장중입니다.

 

호호~  검붉으스레 해졌지요... 무지 좋아하더군요. 아내가~

 

빨갛게 익어서 따겠다는 아내의 기다림~

 

결과입니다.  꼭 김치 담글때 쓰겠다나요... 푸하하하~~~ 생각이 기특합니다.  잘 말려야 할텐데...,

 

두 그루에서 열린 고추입니다. 고향집에는 수십개가 열렸지만..., 아내는 이것으로 충분~~ 내년에는 화단이 생기지 않을까 ? ㅋㅋ

 

 

 

그냥 버린 씨라고 하던데... 조롱박 나무라던데... 크다가 죽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