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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

지리산에 갔던일..., (하산하는 길~)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6. 7.

정상을 밟고 내려옵니다.

시작은 힘차고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의욕적인 마음으로 했지요.

중간은 너무 힘들다는 아우성 !  후후

마무리에는 성공했다는 자긍심과 자만 (?)

늘 그렇지요....

시작에는 망설이고...

시작이 되면 열심히 진행하고,

마무리에는 뿌듯함을 느끼는 우리네들의 사는 것!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모두가 잠에 취해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 둘~~

가만히 생각합니다.

내가 지켜야할 사랑스런 사람들~

내가 있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여행의 마무리~~

당신이 있어 행복하고

지원이와 지석이가 있어 아빠는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이세상에서 가장 넓은 바다 알지 ?  사랑해!

 

얼굴이 큰 아이~~  지석이

지나가는 행인이 더 많은 사진..ㅋㅋ

내려오는 길도 일등~~ 지석아  공부도 일등 한 번 해보지는...,  후후

노고단 대피소에 다 왔습니다요.

구름과자와 하늘이 너무 좋아서...,

노고단 대피소에서 인증샷~

아내도 인증샷~

저는 딸아이에게 애정표현을 하고 싶은데..., 안 받아줘요!

내려갑니다.

빼빼로 먹기

조심히~~

일단 어려운 길 다 내려왔어요...

잠깐 계곡이 있어서...,

자~  본격적으로 내려갑니다.

어잉~~  몰래 빼빼로 먹기!

들켰어잉~

찍지마!

저와 아이의 뒷 모습!

아빠랑 찍자!

성삼재 휴게소에서...

구례가 보이고... 지석이가 보이고...

아빠랑 인증샷!

아랫녁~

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