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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

봄을 기다리는 계획없는 여행을 다녀와서...,

by 금옥지원지석사랑 2011. 3. 20.

토요일 아이들이 학교에 갔어요.

아내와 전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하던 차...,

산보를 한번 갔습니다.

봄이 너무 늦게 온다고 마중을 나가는 기분으로...

그래서 몇컷 했습니다.

 

일요일은 아이들과 외식을 하자고 했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습니다.

후후 ~~

근데 우리의 드라이브 코스는요...

고속도로 휴게소랍니다.

간혹 가는 곳이지요.

그냥 커피를 마시러 가고..

그냥 차를 타고 싶어서 가고 ..

오늘은 식사를 함께 하자고 갔습니다.

웃기는 집안이죠... 후후

 

작은 녀석은 만두라면  큰 녀석은 치킨가스  아내은 해물짬뽕밥  저는 오뎅우동을 시켰습니다.

어찌보면 저럼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취미생활이랍니다.

그렇게 보냈습니다.

 

참 오다가 장성댐에 만들어지 기념공원에 잠깐 들렸습니다.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라는 느낌...

그렇게 또 한장을 만들어봤습니다.  추억이라고...,

 

 

 - 우리 아파트입니다.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요.

 - 봄을 알리는 신호탄 !

 - 뒷산의 가벼운 산책 코스...,  (아내는 힘들어 해요)

 - 그래도 정상이랍니다. ㅋㅋ

 - 내려오면서 매화나무 꽃이 봄을 알리기에...,

 - 백양사 휴게소에서 시킨 우리 음식들...,

 - 지석이 녀석  라면 디게 좋아해요.

 - 치킨 가스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 장성댐 위세 있는 작은 공원.... 산책을 했지요.

 

 

 

 - 푸하하하~~ 꼭지가 보여서...

 - 정날하게..후후

 - 장성댐입니다...

 - 사랑하는 아내와 지석이...,

 

 - 찍지마라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