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이면 아내의 얼굴에는 무언가 그리움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이지요.
참 좋았을 텐데... 아버지께서 지금 함께 하신다면...,
눈물이 핑 도네요.. 후후
보내드린지가 저는 15년이 지나가는 것 같고 아내는 4년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함께 하셨으면 .... 자식의 욕심일까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아내와 아이들 추석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편안이들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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