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4년 9월 장인어른 산소를 찾아서 ...,

금옥지원지석사랑 2024. 10. 24. 18:33

1년이면 몇 번 뵙지는 못하지만 아내가 마음이 편해지는 곳입니다.

너무 일찍 이별을 해서 마음이 아프지만 국가에서 관리해주고 깔끔하게 정리된 곳에 아버님이 계신다는 생각이

조금은 위로와 감사함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저 역시 여기오는 발길은 가볍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아내의 아버지의 그리움과 외로움을 제가 잠깐 위로할 수 있었던 어느 가을 이야기네요.

 

감사하는 마음 가득히 여기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청소하는 아내
아버지앞에서 웃어봅니다.
자랑스런 아버님의 모습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의 아버지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