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선운산 근처의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을 찾아서 ...,(11/27)

금옥지원지석사랑 2021. 12. 13. 15:08
토요일이지만 혈압 걱정에 아침 부지런을 내서 내과병원을 들러본다. 다행히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말씀 듣고,
평생친구를 꼬득여 느낌이 좋았다는 미당서정주 시인의 시문학관 핑계삼아 둘만의 데이트로 시작하는 오늘~
시중에 선운산 막걸리 이야기가 있어, 온김에 잔치국수에 막걸리 한잔~
ㅎㅎ 며칠전만에도 그 붉고 아름다웠던 꽃무릇밭이 이렇게 채워졌네 ...,
그걸 본 친구의 한마디 인생무상! 잉~ 뭘 느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