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를 아내랑 함께 걸어본다

금옥지원지석사랑 2020. 5. 28. 20:09

혼자 걸어서 아쉬웠던 길~ 짝궁을 꼬셔 걸어본다. 고향인 고창을 자랑하며 내 친구들의 집이었던 댐안의 마을을 이야기하며..., 잠깐 걷고 잠깐 즐기기에 더 없이 쉽고 편안한길! 그 길안에 무서운 함정이 있다. ㅎㅎ 깊은 숲속 좁은 오솔길을 개척하며 쫄았던 마음~ 짝궁에게 들키지 않으려 많이 노력했다. ㅎㅎ 혹 방문하려는데 무서움 있는 분은 편한길만 다녀오세요. 사람 흔적이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열키로를 걷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