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박 3일의 추억을 만들며..., #3

금옥지원지석사랑 2009. 8. 18. 08:02

추운 계곡물은 아이들에게도 추울건데...

아이들의 생각은 추운것보다 물놀이에 대한 간절함이 더 큰가 봅니다.

아침을 밥을 먹기 무섭게 달려가는 물놀이장...

아빠도 웃옷을 활짝 벗고 뛰어 들어가 봅니다만...,

이것은 아빠의 욕심뿐...

10분이 체 안되어 철수를 하는 아빠 !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약하기만 한 아빠의 모습일까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나도 살아야되요..ㅋㅋ

 

그저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행복한 그런 여행의 추억입니다.

무엇을 한들 즐겁지 아니한 일이 있겠습니까 ?

그렇게 우리는 2박 3일의 추억을 하나하나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