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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봄날 어머니를 찾아서...,
금옥지원지석사랑
2019. 3. 11. 06:12
2019년 2월 어느날~ 따사라운 봄 햇살을 맞으러 잠깐 어머니께 들렀습니다.
올 겨울은 눈이 거의 없었네요. 따뜻했을까요? 다만, 미세먼지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많았던 2018년~2019년 겨울이 지나갈 즈음
자연은 예외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 봄을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와 함께 합니다.
봄햇살만큼이나 따사로운 울 엄니~
어머이와 함께 잠시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그 봄의 선물을 맛보았습니다.
참 맛납니다.
ㅎㅎ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혼자이시죠~ 외로우신 어머니~
더 외롭게 보이지요?
이거면 몇끼의 밥은 그냥~ 봄 나물 다래와 장이 만나다~
봄동인가요~ 봄배추~
이 맛이 최고죠~ 여기말로는 지~국인데 시원한 동치미라할까요~ ㅎㅎ
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수선화~ 어머니께서 특히 좋아하시는 꽃이기도 하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