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보는 날~

둘쨋날은 영화를 보는 날이다.

선택의 여지도 없이 남들은 다봤다는 그 영화를 우린 이제야 챙겨본다. "보헤미안 랩소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난 노래를 그리 좋아하지는 안해서인지 더우기 팝송은 잘 모른다.

다만 내가 아는 가수는 이선희를 비롯  발라드라는 장르의 몇몇을 알 뿐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유명한 팝 가수의 아니 팝 그룹의 리더에 대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는 말만 듣고

인기가 많길래 아내와 함께하는 영화다.  ㅎㅎ

시작은 지루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와는 잘 맞지 않은 전개라 좀 그러했는데...,

끝나기전 15분에 주는 무언가 모른 영감~ 

그 기억을 남기게하는 영화로 내 기억에 남는다.

TV에서 나오는 그 음악이 여기였구나!

아~ 그 가수가 그리 유명했구나!

하지만 아내는 뭔가 찡함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다행스러웠던 2일차 영화보기~  나름 성공적이라 자평해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