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잠시 쉬어가는 동안에 일어난 일들 셋~ 금옥지원지석사랑 2018. 11. 5. 06:03 딸아이의 카톡 한 줄~"초밥 먹고 싶어~" ㅎㅎ난 사실 초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쪼그만한 것이 왜그리 비싼지~ 그래서 난 초밥을 좋아하지 않는다.그렇지만 딸아이가 먹고싶다는데..., 맛이 뭔 문제이고 가격이 뭔 문제이겠는감~오붓하게 먹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맛과 값을 논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그저 부녀지간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었던 초밥 먹었던 날~난 이렇게 흔적을 남겨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이쁜 딸~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