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5월의 4일의 연휴를 채우는 중~ #3 중의 둘

금옥지원지석사랑 2018. 5. 25. 08:18

시간이 갈수로 서로에게 의지를 더 하는 사람둘입니다.

만나서 결혼을 하고 20년이 지난 오늘~

왠지 서로가 더 안쓰럽고 서로에게 더 잘 해야한다는 생각들~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대한 걱정과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오솔길같은 이 길을 마음으로 의지하고 한손을 잡아주면서 걸어봅니다.

더 이상도 바라지않고 이렇게 둘이 함께 걸을 수 있는 날이~

적어도 걸어온 날보다는 더 길었으면하는 바램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아껴봅니다.

 

장성호 수변로의 한 오솔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