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016년 어머니 생신을 보내며...,
금옥지원지석사랑
2016. 10. 3. 21:28
모두가 모인 것은 아니지만, 우리집은 대가족입니다.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 작은형님, 세째형님, 그리고 저
큰형님과 막내녀석이 빠졌지만, 나름 가득채우는 가족사진입니다.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어머니께서 80이 가까워지는 사이에
46살인 제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제일 큰 조카 선애와 조카 사위 최서방 승혁이
영수와 조카 며느리
작은 누나의 효승이 그리고 조카며느리와 할아버지로 만든 주인공...,
그외도 10명이 넘는 어머니의 손자손녀들이 있습니다.
일흔 아홉의 어머니 생신날..., 그렇게 보냈습니다.
저녁식사로 시간을 보냈지만, 사진안을 꽉 채운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랑과 행복은 우리가족의 큰 자랑이 아닐런지...,
그랬던 기억을 그리고 추억을 이제서야 여기에 정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