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016년 5월을 보내며...,
금옥지원지석사랑
2016. 5. 29. 20:39
가족의 달 5월을 보내며 작은 이벤트를 생각해본다.
엄마아빠의 마음은 늘 똑 같다.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함께 하고싶은 마음...,
그리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고 픈 마음...,
그런 시간을 가져본다.
두어시간의 식사시간동안 2년은 더 가까워진 서로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고민 진로 친구관계 그리고 바램들...,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우리이고 가족이라는 걸 느껴보는 저녁시간~
아들녀석이 시간내서 놀아준다는 말에 급하게 챙겨서 잠깐 다녀온 나들이~
가까운 평림댐에서 작은 텐트와 간단한 음식 그리고 아들녀석과의 농구 한판~
어제는 식사와 더불어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로,
오늘은 몸을 부딪끼는 스킨쉽으로 지석이와 가까워져 본다.
장미정원의 이쁜 꽃처럼 아름답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근데 이 5월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여기에 가득하다...., ㅎㅎ 좋다. 꽃도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