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긴 휴식 시간을 정리하면서...,

금옥지원지석사랑 2014. 6. 12. 04:26

정말 긴 시간이었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쉬어도 되는지 ?  스스로에게 자문하면서도 긴 휴가를 가졌다.

쑥스럽기는 하지만, 긴 휴식을 가지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할 즈음에 정리를 해본다.

내가 어떻게 보냈는지!  

지나옴을 정리한다는 거~ 가야할 길을 정리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호호

 

1일째~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던지고,

지원이와 지석이방의 벽지를 새롭게 해봤다. 가끔은 깔끔하게 그리고 방의 구조를 바꿔 봄도 괜찮을 듯~

 

 

 

 

 

 

2일째~

지원이와 둘만의 순천만 여행~  호호

근사한 하루였다. 

딸과의 여행~  지원이가 고등학교때도 한번 해보고 싶다.

 

3일째~

아침일찍부터 집앞에 있는 산을 방문했다.

사전답사가 끝났지만, 아내와 아이들에게는 힘든 여정인 듯 하다.

난 무거운 카메라만 가지고 올라 갔다. 한번도 써보지도 못하고 말이다. (ㅋㅋ 배터리가 없었어요. 푸하하하)

이렇게 카메라가 고마울줄이야... ㅎㅎ

 

중간정상 투구봉 (산은 담양의 병풍산)

 

 

 

 

아내가 정상에 올라오는 순간~

 

 

 

 

다음은 지리산 ~

 

 

 

 

멀리 보이는 지원이와 지석이~  아빠엄마는 느리다고 먼저 내려간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