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어머니 집을 찾아서~

금옥지원지석사랑 2014. 5. 12. 07:57

5.8일은 어버이 날인데...,

멀리 있다는 이유로 찾아뵙지 못해 이렇게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찾았던 어머니집!

어느덧 내 가슴에도 카아네이션을 달게 될 만큼 나이도 먹었고, 아이들도 커 있다.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의 어머니를 생각해보면...,

씁쓸한 미소가 입가를 채운다.

늘 이맘쯤이면 반성을 하면서 늘 잊혀져가는 어머니의 사랑~

그래도 나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변함없는 걸 보면..., 난...,

 

그저 그런 어머니를 잠깐씩 뵙고 오는게 전부인 나~

그나마 그 기억을 잊지 않기위해 여기에 흔적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