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2013년 추석즈음 아이들 외할아버지께 다녀왔습니다.

금옥지원지석사랑 2013. 9. 16. 20:35

1년이면 몇 번 찾아뵙는 발걸음~

늘 그립습니다.

아버지도 그랬지만 장인어른과도 멋지게 술한잔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마음에 남습니다.

조금만 더 건강하게 계셨더라면..., 

딸과 손자손녀들이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셨을 텐데...,

아내의 눈시울이 어느새 빠알갛게 달아 올라있네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