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한끼의 즐거움~ 후후

금옥지원지석사랑 2013. 6. 3. 07:55

저녁에 먹으려했던 삼겹삽을 이래저래 먹지 못해서 점심때 구워 먹어봅니다.

한끼의 식사에 이렇게 많은 흔적을 남깁니다.

짧지만 긴 여운과 배부름을 남겨준 삼겹살 식사~

그렇게 보내고 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내와 아이들이 할머니댁에 가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 행복한 아빠랍니다.

감사하지요.

 

아들녀석 화장실 휴지통을 비워 태우라고 했더니..., 못 만질걸 만지는 것 처럼... ㅋㅋ  그래도 미션완수~

 

 세상의 모든 고민을 한몸에 간직하신 듯한 표정~  ㅋㅋ

 

 이렇게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저도 있지요.

 

 

 수박도 먹고~

 지석이에게 상담중~

 

 

 

 

 수박위에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