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이이들의 첫 서울 나들이 잊지 않기 위해 적어봅니다.

2013.2.1 저녁 광주 -> 김포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제가 기다리 입장이 되어 있는 순간~ 그래도 행복합니다.

나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그 기다림~

행복한 순간~

 

회사 벗인 진규가 함께 기달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오늘밤 방을 기꺼이 저희들에게 배려해준다는 좋은 친구~

그렇게 하루밤 신세를 지고

내일은 경북궁을 보고,

          인사동을 들러보고,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이영현 콘서트를 보고,

          밤은 아빠가 살고 있는 이 방에서 보내고,

또 하루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가서 쇼핑을 하고

          그렇게 광주로 가는 일정~

그렇게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내일이 지나가면 잊어버릴까봐~ 오늘은 스케쥴만 적어봅니다.

소중한 추억들~ 조금이라도 놓치기 싫은 이번주의 기억들~ 후후

그냥 행복합니다. 오늘이~

내일도 오늘처럼 채우기를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