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순천만 생태 공원~
뒹굴뒹굴 방에서 노는 시간이 지루해서 한번 시간을 내자고 했지요.
아이들도 시험이 끝났겠다... 선뜻 나서는 모습이 이뻐 보이는 일요일 아침시간~
갑작스레 만들어낸 이벤트라 급하게 서둘러 준비를 합니다.
어제밤에 샀던 귤하고 과자 몇봉지...,
따뜻한 물에 커피와 쵸코~
고양이 세수로 간단히 몸과 마음을 씻은 후~ 우린 차를 탑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결혼 15년이 지나도록 여행을 위해서 여기 순천에는 한번도 안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인데...
그리고 좋은 곳인데...,
그렇게 가족여행은 작은 추억으로 기억하게 될겁니다. 후후~
순천만에 도착해서~
잘 정리된 입구~
기념사진~ ㅋㅋ 너무 경직되어 있네!
지원이의 여유~ 근데 너무 생얼이다. ㅋㅋ
들어오자 마자~ 찰칵!
녀석들~
아이들의 여유~
두녀석의 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에~
지석이와 아빠의 서로 찰~칵~
둘찌 지석이~~ 아빤 지돌이라고 부르지요.
화보촬영이라던가...,
픕~
먹을거리를 운반하는 모녀~
지원이의 여유~
아내입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기념 촬영~
ㅋㅋ
우유를 마시는 지원이 그 뒤를 따르는 지석이 그리고 엄마~
중간쯔음에 한컷~
ㅋㅋ 아내입니다! 저에게는 무지 이쁜 여자이지요.
지원이~~ 세상에 가장 이쁜 녀석~~ ㅋㅋ 아빠의 콩깍지덕분이지요.
어~ 제얼굴이 나와 버렸네...,
ㅋㅋ
가족 사진 준비중~
이렇게~ 가족입니다.
이쁜 녀석~
배도 타봅니다.
하하~
여유를 가지며~
아빠와 딸이 커플옷을 입어 봤어요. 잠바 청바지 신발까지... 실은 올겨울전에 4식구가 모두 잠바하나 질렀지요. 후후
아내는 생각지 않은 돈이 나갔다고 투덜대던데... 전 아이들의 미소에서 수천만원 아니 수억을 번 기분을 느꼈습니다. 헤헤
갈대밭은 거닐며...,
작은 녀석~
허기짐을 이렇게 채워봅니다.
너 뭘 보니?
이쁜 짓!
ㅋㅋ 즐거웠던 다리 건너기! 지원이 녀석이 아빠를 놀립니다.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런 다리를 좋아하지 않아요.
마무리~~~ 돌아가는 중~
가면서 한 컷~
자동사진 2초를 놓고 뛰었더니 이렇게~~ 찰칵~
다시 10초를 주고 찍은 사진~
무조건 좋아요!
아내와 갈대밭이 무조건 좋아요.
진짜 마무리 가족사진!
지원이보다 제가 더 크죠.. 지석아! 무슨 일 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