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

자연 그대로의 순천만 생태 공원~

금옥지원지석사랑 2012. 12. 17. 07:55

뒹굴뒹굴 방에서 노는 시간이 지루해서 한번 시간을 내자고 했지요.

아이들도 시험이 끝났겠다... 선뜻 나서는 모습이 이뻐 보이는 일요일 아침시간~

갑작스레 만들어낸 이벤트라 급하게 서둘러 준비를 합니다.

어제밤에 샀던 귤하고 과자 몇봉지...,

따뜻한 물에 커피와 쵸코~

고양이 세수로 간단히 몸과 마음을 씻은 후~  우린 차를 탑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결혼 15년이 지나도록 여행을 위해서 여기 순천에는 한번도 안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인데...

그리고 좋은 곳인데...,

그렇게 가족여행은 작은 추억으로 기억하게 될겁니다. 후후~

 

순천만에 도착해서~

 잘 정리된 입구~

 기념사진~ ㅋㅋ  너무 경직되어 있네!

 지원이의 여유~ 근데 너무 생얼이다. ㅋㅋ

 들어오자 마자~  찰칵!

 녀석들~

 아이들의 여유~

 두녀석의 발~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에~

 지석이와 아빠의 서로 찰~칵~

 둘찌 지석이~~ 아빤 지돌이라고 부르지요.

 화보촬영이라던가...,

 픕~

 먹을거리를 운반하는 모녀~

 지원이의 여유~

 아내입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기념 촬영~

 ㅋㅋ

 우유를 마시는 지원이 그 뒤를 따르는 지석이 그리고 엄마~

 중간쯔음에 한컷~

 

 ㅋㅋ 아내입니다!  저에게는 무지 이쁜 여자이지요.

 지원이~~ 세상에 가장 이쁜 녀석~~ ㅋㅋ  아빠의 콩깍지덕분이지요.

 어~ 제얼굴이 나와 버렸네...,

 ㅋㅋ

 가족 사진 준비중~

 이렇게~ 가족입니다.

 이쁜 녀석~

 배도 타봅니다.

 하하~

 여유를 가지며~

아빠와 딸이 커플옷을 입어 봤어요. 잠바 청바지 신발까지...  실은 올겨울전에 4식구가 모두 잠바하나 질렀지요. 후후

아내는 생각지 않은 돈이 나갔다고 투덜대던데... 전 아이들의 미소에서 수천만원 아니 수억을 번 기분을 느꼈습니다. 헤헤

 갈대밭은 거닐며...,

 작은 녀석~

 허기짐을 이렇게 채워봅니다.

 너 뭘 보니?

 이쁜 짓!

 

 ㅋㅋ  즐거웠던 다리 건너기! 지원이 녀석이 아빠를 놀립니다.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런 다리를 좋아하지 않아요.

 마무리~~~ 돌아가는 중~

 가면서 한 컷~

 

 자동사진 2초를 놓고 뛰었더니 이렇게~~ 찰칵~

 다시 10초를 주고 찍은 사진~

 무조건 좋아요!

 아내와 갈대밭이 무조건 좋아요.

 진짜 마무리 가족사진!

 지원이보다 제가 더 크죠.. 지석아! 무슨 일 있니 ?